"점심·돌봄·체력관리 한번에"⋯오세훈 시장, 서울형 키즈카페·어린이 체력장 현장 방문

입력 2026-08-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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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점심·돌봄·체력관리 통합 서비스로 연계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이용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이용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세훈 서울시장이 새로 문을 연 키즈카페와 방학 중 운영 중인 어린이 체력장 방문해 건강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일 오 시장은 이날 개관한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가족플라자점을 둘러보고 이어 동작(2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어린이 서울체력장' 현장을 살폈다.

서울시는 이날 문을 연 서울가족플라자점의 특징으로 클라이밍 특화 시설임을 강조했다. 시설은 5~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회차당 17명 정원의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디지털 클라이밍, 트리 클라이밍 등 각기 다른 특색과 난이도를 가진 다양한 클라이밍 시설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실내·야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유형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충하고 생활밀착형 놀이·체험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서울체력장은 서울시가 방학 중 운영하는 '서울아이 든든한끼' 사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에게 건강한 점심과 돌봄은 물론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상담까지 함께 제공한다.

보호자가 별도의 체육시설이나 체력측정 기관을 알아보고 동행하지 않아도 키움센터 안에서 안전하게 체력을 점검하고 맞춤형 운동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서울시는 방학 중 발생하기 쉬운 돌봄과 건강관리의 공백을 함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부터 우리동네 키움센터 7개소에서 어린이 서울체력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동작(2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노원에 이어 두 번째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후 구로·성북·강서·마포·양천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서울아이 든든한끼'와 일시돌봄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체력장을 확대해 성장기 아동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장기 아동에게는 몸을 즐겁게 움직이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의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서울형 키즈카페와 찾아가는 어린이 서울체력장처럼 놀이와 돌봄, 건강관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생활밀착형 어린이 건강 인프라를 확대해 아이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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