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더현대 서울서 K-IP 프로젝트 첫 공개…루팝 팝업 개최

입력 2026-08-04 08:1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완구기업 손오공이 100% 자회사 루팝(LOOPOP)을 통해 추진하는 'K-IP 디스커버리 프로젝트(K-IP Discovery Project)'를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이며 국내 창작자 IP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손오공은 루팝이 6일부터 18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루팝 2026 더 현대(LOOPOP 2026 THE HYUNDAI)'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K-IP Discovery Project'를 처음 오프라인에서 구현하는 자리다. 당초 약 40명 규모였던 참여 작가는 개막을 앞두고 약 50명으로 늘었으며, 손오공히어로즈와 연계된 국내 아트토이 작가들이 창작물을 전시·판매한다.

손오공은 이번 팝업을 통해 40여 년간 축적한 상품기획과 생산관리, 품질관리(QC), 유통 역량을 국내 창작자들과 공유해 해외 라이선스 중심 사업에서 벗어난 자생적 K-IP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루팝은 서울 강남 본사에 루팝갤러리를 운영하며 소비자 반응과 시장성을 검증해왔으며,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은 이를 대형 유통 채널로 확대한 첫 사례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창작자 동맹, IP 유니버스, 리테일 실증, 글로벌 브랜드화 등 4대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검증된 IP를 상품화와 라이선스, 글로벌 유통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차현일 손오공·루팝 대표는 "'LOOPOP 2026 THE HYUNDAI'는 K-IP Discovery Project가 선언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시장에 보여주는 시험대"라며 "국내 창작자들과 함께 만든 K-IP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아조(Ajo) 작가는 "손오공의 기획력과 사업 경험이 더해지면 전시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판(Chul Pan) 작가는 "캐릭터 IP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월 물가 2.8%↑…국제유가 둔화·최고가격제에 3개월만 2%대로
  • K바이오, 1조원 메가펀드 윤곽…신약개발 ‘돈맥’ 뚫는다
  • 태풍 '돌핀' 오키나와로?…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뉴욕증시, 중동 긴장 완화에 ‘안도 랠리’…주식·채권 동반 강세
  • 금가분리 관행 깨져…거래소 지분 없는 KB·신한 '우회투자' 속도
  • 트럼프, 이란에 최후통첩…“참수 전 마지막 기회”
  • 하루만에 급락 '도박장' 된 증시…"살까, 말까" 8월 개미 증시전략은?
  • 초고가ㆍ비거주 1주택 稅부담 가중...반포자이 국평 보유세 55%↑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76,000
    • -0.28%
    • 이더리움
    • 2,648,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0.16%
    • 리플
    • 1,533
    • -1.1%
    • 솔라나
    • 104,800
    • -0.1%
    • 에이다
    • 277
    • +2.97%
    • 트론
    • 470
    • +1.08%
    • 스텔라루멘
    • 243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30
    • -0.17%
    • 체인링크
    • 11,640
    • -2.59%
    • 샌드박스
    • 61.36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