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주요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건설 실무 교육 체험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건설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시설 투어, 분야별 실무 교육과정 체험, 전문 교수진 진로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마련된 실습실과 전산실, 강의실, 안전문화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교육 환경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건축·토목, 안전, 에너지, 설계, 전기·전자 등 건설 분야 주요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실제 건설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실습 장비와 디지털 교육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
교육 체험 이후에는 과정별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직무별 요구 역량과 자격증 준비 방법, 교육과정 선택, 건설업계 채용 동향 등에 대해 1대1 또는 소그룹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육원 명의의 참여확인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 이후 약 4만 명의 건설 전문인력을 양성한 국내 건설사 유일의 전문 교육기관이다. 고용노동부의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건설 인재 양성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육시설 견학에 그치지 않고 건설산업의 주요 직무와 실제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