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독일 도착…동포간담회로 '7박 11일' 순방 마무리

입력 2026-08-02 16:4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귀국길 경유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 동포간담회를 끝으로 7박 11일간의 미국·남미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을 마치고 공군 1호기에 오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오찬을 겸한 현지 동포간담회를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로 이어진 5개국 순방을 매듭짓는다.

이번 순방은 취임 이후 최장기간 해외 일정으로,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협력과 핵심광물·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첫 방문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달아 만나 AI 투자와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는 총 9500억달러(약 1375조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어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를 순차 방문해 핵심광물과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강화했다.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현대화와 한·아르헨티나 이중과세방지협정 최종 타결 등 통상·투자 분야의 제도적 기반도 넓혔다.

남미 3개국 정상과 잇달아 양자회담을 가진 이 대통령은 취임 1년여 만에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갖게 됐다.

이 대통령은 3일 귀국한 뒤 곧바로 국내 현안 대응에 복귀한다. 하계휴가를 반납하고 4일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재개하는 등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날씨] 경남 양산 한낮 42.5도까지…122년 기상관측 역사 최초
  • "다신 국장 안 한다"⋯'카지노' 된 韓증시, 개미들 떠난다
  • KTX 요금 10% 내리고 주말 좌석 늘린다...공정위, 코레일·SR 결합 승인
  • 트럼프, 이란 공격 전격 취소…중동 ‘파국의 주말’ 피했다
  • 국장도 미장도 '레버리지 쇼크'⋯서학개미 두 달 새 50조 날렸다
  • '실수요' 잔금대출 숨통ㆍ전세대출 강화⋯당국, 부동산대책 막바지 고심 중
  • 20% 폭등에도 목표가의 반토막…삼성전자·SK하이닉스 괴리율 96%
  • '코인 엑소더스' 매달 수천억 해외로, 국내 규제는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05,000
    • +0.03%
    • 이더리움
    • 2,67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4,400
    • +1.33%
    • 리플
    • 1,549
    • +1.44%
    • 솔라나
    • 105,000
    • +0.38%
    • 에이다
    • 269
    • +8.47%
    • 트론
    • 468
    • -0.85%
    • 스텔라루멘
    • 251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70
    • +1.39%
    • 체인링크
    • 11,930
    • +2.58%
    • 샌드박스
    • 60.43
    • +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