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생규제·산업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입력 2026-08-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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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부산시가 3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6년 민생규제합리화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생규제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해소해 시민과 기업이 활력 넘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4대 민생분야와 3대 지역산업분야 과제를 집중 발굴한다. 민생분야에서는 시민 생활 불편 규제,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 규제, 사회적 약자 대상 규제, 시민의 생명·안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다룬다. 지역산업분야에서는 전통산업·서비스산업·신산업 관련 규제가 대상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 가능하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사전심사와 1·2차 심사를 거쳐 11~12월경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의 부상과 부산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우수과제 중 법령 개선 사항은 중앙 관계 부처와 함께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조례 등 시 소관 과제는 시에서 직접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공모 참여는 전자우편(2026busangongmo@korea.kr)이나 시 누리집 공모하기 게시판(www.busa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정노 시 기획관은 "민생규제 개선뿐만 아니라 전통산업·서비스산업·신산업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중점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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