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씹혔다” 잇단 민원에...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버거’ 긴급 판매종료 조치

입력 2026-08-01 18:1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역 상생 ‘한국의 맛’ 야심작… 출시 얼마 안 돼 전 매장서 조기 종료
맥도날드 “고객 안전 최우선 고려해 선제적 조치”… 공식 홍보물도 삭제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신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 2종. (황민주 기자 minchu@)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신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 2종. (황민주 기자 minchu@)

한국맥도날드가 최근 출시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의 판매를 전국 매장에서 중단했다. 제품에 사용된 옥수수에서 돌이 씹혔다는 소비자 민원이 접수되면서 고객 안전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를 기해 전국 매장에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당시 현장 직원들에게도 구체적인 사유는 공유되지 않아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

본지 취재 결과 이번 판매 중단은 제품 안전성 문제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제품에 사용된 옥수수에서 돌 알갱이가 씹혔다는 고객 불만이 접수됐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국 매장의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했다"고 말했다. 현재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해당 제품 관련 안내와 홍보물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한국맥도날드가 국내산 식재료 소비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해 운영하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신메뉴다. 충북 충주의 찰옥수수를 활용해 지난달 출시됐으며 한정 판매 중이었다.

한국맥도날드는 원인 조사와 품질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80,000
    • -0.71%
    • 이더리움
    • 3,290,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335,600
    • -1.35%
    • 리플
    • 1,857
    • -0.64%
    • 솔라나
    • 137,000
    • -1.01%
    • 에이다
    • 272
    • +0%
    • 트론
    • 446
    • -0.45%
    • 스텔라루멘
    • 23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7%
    • 체인링크
    • 15,270
    • -1.74%
    • 샌드박스
    • 49.1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