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까지 신규 구매·임차 경찰차, 전기·수소차로 100% 보급

입력 2026-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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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061> '내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에너지 정책 기능의 중심을 환경부로 확대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넘기는 정부 조직 개편안이 30일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됨에 따라 내달 1일부로 환경부가 확대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출범한다.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현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으로 교체되어 있다. 2025.9.30     scoop@yna.co.kr/2025-09-30 16:18:2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4061> '내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에너지 정책 기능의 중심을 환경부로 확대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넘기는 정부 조직 개편안이 30일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됨에 따라 내달 1일부로 환경부가 확대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출범한다.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현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으로 교체되어 있다. 2025.9.30 scoop@yna.co.kr/2025-09-30 16:18:2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가 2035년까지 신규 구매·임차 경찰차량을 100% 전기·수소차로 보급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이러한 내용의 '경찰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친환경 치안관서 선도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약 1만7600대에 달하는 경찰 차량의 전기·수소차 전환을 활성화하고 관계부처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6월 말 기준 전체 경찰 차량 중 전기·수소차는 2185대로 약 12.4%의 전동화율을 기록하고 있다.

경찰청은 2023~2025년까끼 3년간 연평균 약 1908대를 신차로 구매·임차했다. 2035년까지 원칙적으로 특수차량 등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 신규 구매·임차 대상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기후부와 행안부, 경찰청은 경찰 차량의 전기차 전환에 대한 현장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강남서를 제1호 친환경 치안관서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강남서 관할 지구대·파출소가 운영 중인 내연기관 차량 22대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6개 지구대·파출소에는 200kW급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해 신속한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공공부문의 전기·수소차 전환이 국내 모든 이동수단의 전동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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