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신 경기도의원 "대응 넘어 예방으로"…용인서부소방서 현장 찾다

입력 2026-07-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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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느는 용인서부, 선제 안전대책 주문…근무여건·장비 확충 지원 약속

▲채명신 경기도의원이 7월 27일 용인서부소방서를 방문해 2026년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소방안전 역량 강화와 현장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채명신 경기도의원이 7월 27일 용인서부소방서를 방문해 2026년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소방안전 역량 강화와 현장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채명신 경기도의원이 용인서부소방서를 직접 찾아 "재난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으로" 소방안전체계를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용인서부지역에 선제적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다.

2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은 27일 용인서부소방서를 방문해 2026년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지역의 소방안전 역량 강화와 현장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서부지역의 소방행정과 재난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 의원은 "용인 서부지역은 인구와 주거지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맞춘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재난 발생 이후의 대응뿐만 아니라 화재예방과 안전교육, 취약지역 점검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 인력에 대한 지원 의지도 밝혔다. 채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과 지역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해야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장 인력의 근무여건 개선과 장비 확충, 체계적인 교육·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채명신 의원을 비롯해 김용찬·지영일 경기도의원과 오은석 용인서부소방서장, 소방서 관계자, 남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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