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맞는 10대, 5개월 만에 1.5배 증가 [데이터클립]

입력 2026-07-29 16:3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의 10대 처방 건수가 올해 들어 5개월 만에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안전서비스(DUR) 자료에 따르면, 10대 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올해 1월 1739건에서 5월 2594건으로 늘었다.

이 수치는 의약품 중복 처방을 막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DUR 점검을 완료한 내용이다. 마운자로와 위고비는 비급여 의약품이라 정확한 처방량을 집계할 수 없어 DUR 점검 여부로 처방 동향과 경향을 파악한다.

마운자로 국내 출시 첫 달인 2025년 8월에는 10대 처방이 82건에 그쳤지만,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1000건을 넘어선 뒤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절대적인 처방 규모는 다른 연령대보다 작지만, 청소년 처방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마운자로 전체 처방 건수도 출시 이후 급증했다. 2025년 8월 1만8579건에서 2026년 5월 27만3140건으로 약 14.7배 확대됐으며, 누적 처방은 150만1161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마운자로 처방 비중은 30대가 36.0%로 가장 높았고, 40대 27.1%, 20대 16.9%, 50대 14.6% 순이었다. 20·30대 처방 비중은 52.9%로 절반을 넘었다.

위고비는 2024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122만8867건 처방됐으며, 20·30대 비중은 46.4%였다.

마운자로가 위고비보다 늦게 출시됐지만, 누적 처방 건수와 젊은 층 처방 비중 모두 더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김승원 청문회, 신약 로비·판사 자녀 특혜채용 등 의혹 집중 검증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단독 대출 거절 뒤 어디로 갔나⋯금융이탈 경로 ‘깜깜’ [‘금융절벽’ 취약차주]
  •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카타르와 격돌
  • 서클 ‘아크’ 출범 앞둔 국내 기업들⋯기술ㆍ서비스 기반 쌓아 제도화 대비
  • ‘싼 중국산’ 넘어선다…알리, PB로 상품 경쟁 본격화
  • “일반인”이라며 한동훈에 질문한 총리실 과장 직무배제
  • KRX ‘애프터마켓 첫날’ 1조8177억원⋯거래 수요 확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76,000
    • +1.31%
    • 이더리움
    • 3,410,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302,100
    • +0.17%
    • 리플
    • 1,925
    • +5.36%
    • 솔라나
    • 139,000
    • +2.51%
    • 에이다
    • 283
    • +1.8%
    • 트론
    • 457
    • -1.08%
    • 스텔라루멘
    • 259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0.3%
    • 체인링크
    • 15,620
    • +2.23%
    • 샌드박스
    • 48.12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