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2분기 영업익 540억… 전년比 63.6% ‘껑충’

입력 2026-07-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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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쟁력 제고·운영 개선 결실
매출도 16.3% 증가한 5930억 기록

▲삼성물산 로고.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로고.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소비 심리 호조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593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5100억 원) 대비 16.3%(830억 원) 증가했으며 전분기(5730억 원)와 비교해도 3.5%(200억 원) 늘어났다.

수익성 개선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2분기 영업이익은 540억 원으로 전년 동기(330억 원) 대비 63.6%(210억 원) 급증했다. 직전 분기(380억 원) 대비로도 42.1%(16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2분기는 소비 심리 호조 속에서 상품 경쟁력 강화됐으며 운영 역량 개선 등을 토대로 자가 및 수입 브랜드가 고르게 성장했다”며 “이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는 소비심리 위축 우려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나 상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여 연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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