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호주 NEL 도로공사 터널 굴착 완료⋯2028년 말 개통 목표

입력 2026-07-28 09:1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경 15.6m TBM 2대, 6.5km구간 쌍굴 터널

▲GS건설이 호주 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성공적인 TBM 터널 굴착 완료 행사를 현지 관계자들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호주 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성공적인 TBM 터널 굴착 완료 행사를 현지 관계자들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호주 멜버른 북동부에서 추진 중인 NEL(North East Link) 도로공사의 터널 굴착을 완료하며 핵심 공정을 마무리했다.

GS건설은 호주 멜버른 NEL 도로공사 총연장 6.5㎞ 터널 구간 가운데 터널굴착기(TBM, Tunnel Boring Machine)로 시공하는 구간의 굴진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정에서는 직경 15.6m 규모 TBM 2대가 각각 계획된 터널 구간의 굴착을 마치고 목표 지점에 도달했다. 터널 공사는 도로 인프라 건설에서 정밀한 시공과 공정관리가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NEL 도로공사는 멜버른 북동부 M80 순환도로와 동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약 6.5㎞ 터널과 지상 도로 연결부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GS건설이 호주 인프라 건설시장에 처음 진출한 사업이기도 하다.

GS건설은 스파크(Spark) 컨소시엄의 지분투자자이자 설계·건설 조인트벤처 참여사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2021년 스파크 컨소시엄과 NEL 도로공사 패키지 민관협력(PPP)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이 참여한 NEL 도로공사 패키지의 사업비는 수주 당시 환율 기준 약 10조1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GS건설의 공사 수행 금액은 약 2조8000억원이다. 이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플랜트 사업에 이어 GS건설이 수행한 해외 단일 프로젝트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다.

GS건설은 터널 굴착 완료 이후 터널 내부 도로 구조물과 전기·조명·안전 설비 설치, 도로 연결부 공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TBM 터널 굴착 완료는 NEL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GS건설의 해외 터널 시공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준 성과"라며 "남은 후속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규슈 7.1 강진에 국내 지진 흔들림 신고 760건…"피해 없어"
  • 코스피, 외국인 ‘팔자’ 속 6000 겨우 사수…‘22만 전자’·‘155만 닉스’ 급락
  • '파판14'에서 익숙한 향기가?…'한컴타자연습' 소환 [해시태그]
  • [종합] 기준 중위소득 6.7%↑⋯'역대 최고' 인상률 경신
  • 단독 기후부, '순환경제실' 신설…자원·대기·보전 묶는다
  • 日, 한국산 도금강판 덤핑 예비판정…내년 대일 철강 수출 ‘빨간불’
  • '강영현' 마주한 영케이⋯'솔직함'은 어떻게 경쟁력이 됐나 [엔터로그]
  • 폭염에도 정시출근하는 직장인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82,000
    • -2.42%
    • 이더리움
    • 2,749,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310,500
    • -2.6%
    • 리플
    • 1,533
    • -4.78%
    • 솔라나
    • 106,800
    • -4.56%
    • 에이다
    • 230
    • -3.36%
    • 트론
    • 474
    • -1.86%
    • 스텔라루멘
    • 250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90
    • -4.76%
    • 체인링크
    • 12,110
    • -4.87%
    • 샌드박스
    • 61.99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