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 6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올해만 31억원

입력 2026-07-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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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네 번째 장내 매수…주주환원·책임경영 의지 재확인
스노우피크 어패럴 성장세·해외 유통망 확대 자신감 반영

▲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가 서울 서초구 감성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가 서울 서초구 감성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감성코퍼레이션은 김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15만8000주를 약 6억원 규모로 추가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매입은 올해 들어 네 번째 장내 매수다. 김 대표는 지난 1월 약 13억원(25만주), 5월 약 2억5000만원(5만주), 이달 초 약 10억원(25만3000주)에 이어 이번까지 올해 총 약 3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직접 사들였다.

회사는 이번 추가 매입이 주력 사업인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안정적인 실적과 향후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열린 '2027 S/S 글로벌 수주회'에는 중국과 대만, 일본 주요 바이어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해외 사업 확대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 현금배당 등을 포함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기업 차원의 밸류업 정책과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장내 매수가 함께 이뤄지는 사례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드물다고 설명했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전사 차원의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최고경영자도 직접 지분을 꾸준히 확대하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해외 유통망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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