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초광역 정보보호 협력 체계 본격화

입력 2026-07-27 10: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7일 세종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지방정부와 함께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구축한 초광역 정보보호 협력체계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기업과 전문인력, 기반 시설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23년 동남권에 제1호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충청권 협력체를 제2호 클러스터 대상자로 선정하고 핵심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세종·대전·충북·충남이 함께 참여하는 초광역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 입주공간, 보안 테스트베드, 실전형 사이버훈련장 등 핵심 기반 시설 중심으로 운영된다. 세종의 스마트시티, 대전의 스마트국방, 충북의 융합바이오, 충남의 모빌리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다.

정보보호 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기술 실증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정보보호 산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비롯하여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안신일 세종특별시의회 의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충청권 지방정부 및 참여기관 관계자, 정보보호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클러스터 개소와 함께 ‘세종 정보보호지원센터’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고 지역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지역 중소기업 대상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웹 취약점 점검 및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과 정보보호 인식제고 등을 위해 전국 16개 정보보호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AI 시대에는 정보보호가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가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400조원 쏟아붓는 빅테크, 왜 한국을 ‘풀스택 AI 허브’로 찍었나 [양강전 속 韓의 AI 승부수]
  • 코스피, 강보합 6700선 회복…코스닥은 2%대 반등
  • ‘대선 허위발언’ 尹 1심 당선무효형...국힘, 확정시 397억 반환해야
  • 폭염의 끝은 언제…북반구 덮친 '동시다발 폭염' [이슈크래커]
  • '빈틈없는 야구장'…좌석 점유율 87.4%, 800만 관중도 최단 [데이터클립]
  • 증시 날개 단 CXMT…삼성·SK하닉·마이크론 ‘3강’ 추격 박차
  • 10거래일 연속 사이드카에 예탁금 급감…증시 반등 핵심 요소는?
  • AI 패권에 5조달러 쏟는다…미국 ‘자금조달 총력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13,000
    • +0.89%
    • 이더리움
    • 2,857,000
    • +4%
    • 비트코인 캐시
    • 314,300
    • +2.31%
    • 리플
    • 1,610
    • +0.31%
    • 솔라나
    • 111,100
    • +1.55%
    • 에이다
    • 240
    • -0.41%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64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70
    • +2.08%
    • 체인링크
    • 12,820
    • +4.23%
    • 샌드박스
    • 65.83
    • -0.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