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는 올해 상반기 9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어난 실적이다.
영업수익은 고객 기반 확대와 이용 활성화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조533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비용은 1조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했다. 이자비용(2260억원)과 수수료 및 기타비용(7770억원)이 나란히 증가했다.
이와 관련 우리카드는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손익 구조는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신용카드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14조8790억원을 기록했다. 독자 가맹점 수는 200만개를 넘어섰다.
건전성 지표의 경우 대손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98억원 감소했다. 연체율은 1.83%에서 1.81%로 소폭 개선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량 자산 중심의 성장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하는 한편, 결제망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역량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