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해양환경공단·굿웨이브와 해양 환경 보호 나선다

입력 2026-07-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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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체·봉사자 연계해 정기 정화활동과 캠페인 추진
지난해 해양폐기물 4만7589㎏ 수거…2326명 참여

▲KT&G(사장 방경만)가 23일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굿웨이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날 협약식 진행 후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가운데)과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 박다함 굿웨이브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G)
▲KT&G(사장 방경만)가 23일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굿웨이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날 협약식 진행 후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가운데)과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 박다함 굿웨이브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G)

KT&G가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굿웨이브와 해양환경 보호에 힘을 모은다. 세 기관은 정기적인 해변 정화와 해양폐기물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국내 9개 해변을 가꾸는 ‘반려해변’ 활동도 이어간다.

23일 KT&G에 따르면 세 기관은 전날 KT&G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과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다함 굿웨이브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공공기관, 사단법인이 협력해 해양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지역단체 및 봉사활동자들과 정기적으로 해변을 정화하고, 캠페인을 통해 해양폐기물 예방과 국민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반려해변’ 활동도 계속한다. 반려해변 제도는 일정 구간의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관리하는 민간 참여 캠페인이다.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됐다. KT&G는 경기도 시흥 오이도 해변을 비롯한 국내 9곳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한다. 참여자들은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경관을 개선하며 해변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KT&G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양환경 보호를 비롯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G는 지난해 모두 206차례에 걸쳐 해변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지역활동가와 KT&G 임직원 등 2326명이 참여해 스티로폼 부표와 폐어구를 포함한 해양폐기물 약 4만7589㎏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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