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MLB 112승' 외인 카라스코 영입⋯백혈병도 이겨낸 빅리거

입력 2026-07-22 15:1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리그에서 활약하던 카를로스 카라스코. (AFP/연합뉴스)
▲빅리그에서 활약하던 카를로스 카라스코. (AFP/연합뉴스)

LG 트윈스가 메이저리그(MLB) 통산 112승을 거둔 베테랑 우완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LG는 22일 카라스코와 잔여 시즌 연봉 36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최근 6연패에 빠지며 3위까지 내려앉은 LG는 외국인 선발진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 앞서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 요니 치리노스를 대신해 약셀 리오스를 영입했지만, 선발 자원 보강을 위해 리오스를 방출하고 카라스코를 데려왔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카라스코는 2009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17시즌 동안 343경기에 등판, 112승 105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한 검증된 투수다. 특히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클리블랜드의 에이스로 활약했고,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18승과 17승을 올렸다.

2019년에는 백혈병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마치고 같은 해 복귀해 재기 스토리를 써내며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재기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몇 시즌은 전성기와 비교해 다소 주춤했지만, 올해 트리플A에서는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카라스코는 구단을 통해 "LG의 일원이 돼 매우 기대된다"며 "팀이 다시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1심서 벌금 1000만원...확정시 ‘시장직 상실’
  • 9월 늦캉스 여행지…가고 싶은 곳은 유럽, 실제 예약은 일본 [데이터클립]
  • “20억은 집주인이 대출 좀”…이 대통령 택한 ‘셀러 파이낸싱’ 확산하나
  • 한국, 여권파워 세계 2위 유지…미국 20년새 1위서 10위로 추락
  • 중국 폭우 한국 온다고?…'물폭탄' 장마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삼성, 오늘 런던 언팩…폴더블 3종·AI 안경까지 ‘AI 생태계’ 승부수 [언팩 2026]
  • 코스피, 7000 찍고 6797.70 마감⋯삼전ㆍSK하닉 오후 상승폭 반납
  • 이재용·최태원·이해진, 美서 젠슨황 만난다⋯실리콘밸리 집결하는 AI리더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43,000
    • -0.23%
    • 이더리움
    • 2,809,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322,900
    • -1.01%
    • 리플
    • 1,660
    • +0.48%
    • 솔라나
    • 113,200
    • -0.96%
    • 에이다
    • 252
    • -0.79%
    • 트론
    • 482
    • +1.05%
    • 스텔라루멘
    • 278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00
    • +0.05%
    • 체인링크
    • 12,600
    • -0.63%
    • 샌드박스
    • 69.94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