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선 9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경기의 오늘이 대한민국의 내일"

입력 2026-07-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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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 단체장 총출동…교통·주거·일자리 등 현안 공동대응 "도와 시·군 구분 없이 손잡고 나아가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민선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마친 뒤 '경기도가 함께 만드는 오늘이 내일의 대한민국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민선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마친 뒤 '경기도가 함께 만드는 오늘이 내일의 대한민국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1개 시·군 시장·군수들과 한자리에 모여 민선 9기 협치의 신호탄을 쐈다.

취임 3주 만에 열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추 지사는 "도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데 도와 시·군의 구분은 있을 수 없다"며 교통·주거·일자리·돌봄·재정·균형발전에 이르는 도정 현안을 공동으로 풀어가자고 손을 내밀었다.

2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미애 지사는 이날 '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함께 만드는 오늘이 내일의 대한민국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선 9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마쳤다"며 "31개 시·군의 시장·군수님들과 한자리에 모이니 경기도의 새로운 출발이 더욱 든든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겠다는 마음에는 도와 시·군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며 "교통과 주거, 일자리와 돌봄, 재정과 균형발전까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경기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함께 걷는 오늘이 경기도의 희망찬 내일을 열도록, 더 단단히 손잡고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추 지사가 28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는 민선 9기 첫 협의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상황에서 열려 더욱 주목받았다.

협의회장에 선출되면 추 지사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직접 배석해 1400만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 지방정부를 대표하게 된다.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과의 공고한 협력 기반은 협의회장 도전에도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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