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글로벌 S사향 400여대 로봇 추가 수주 성공…누적 1000여대 레퍼런스 확보”

입력 2026-07-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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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무인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엔에스가 글로벌 S사향 대규모 로봇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해외 로보틱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엔에스는 베트남 법인이 글로벌 S사향 산업용 로봇 수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400여 대를 상회한다.

케이엔에스 베트남 법인은 6월 글로벌 S사향 무인이송로봇(AGV)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는 당시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확보한 추가 성과로, 케이엔에스는 이를 통해 S사향 수주 규모 확대는 물론 제품 포트폴리오까지 다각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이번 성과로 케이엔에스 베트남 법인은 로봇 파운드리 영역에서 누적 1000여 대에 가까운 수주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현지에 진출한 일본 및 국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 영업 활동과 후속 수주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의 탈중국 가속화로 베트남 제조 사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9.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지 공장들의 자동화 설비 도입 속도는 현재 아시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며, 다국적 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베트남 내 생산 라인이 단순 조립에서 고부가가치 제조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케이엔에스는 이 같은 흐름을 조기에 전망하고 일찍이 현지 법인을 설립해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로보틱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첨단 산업용 무인 자동화 설비 △로봇 파운드리 △자율주행 로봇 생산ㆍ판매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지에 진출한 글로벌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수주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당사의 납기 역량과 공급 제품의 품질이 우수함을 입증하는 명백한 결과”라며 “글로벌 피지컬 AI 도입 및 AI 스마트팩토리·다크팩토리 등 무인화 추세에 맞춰 현지에서 앞으로도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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