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KT&G, 본업 견조·주주환원 기대...목표가 24만원 상향"

입력 2026-07-22 08:4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G 실적 추이 및 전망. (출처=현대차증권)
▲KT&G 실적 추이 및 전망.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KT&G에 대해 해외 궐련을 중심으로 한 본업 성장과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2일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KT&G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조6907억원, 영업이익은 14.4% 늘어난 4004억원(영업이익률 23.7%)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담배 사업의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2분기 담배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8%, 영업이익은 15.5% 각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내수 담배 부문은 국내 일반 궐련 담배 시장 수요 감소 폭이 전년 동기 대비 1.0%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매출이 0.2%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담배(NGP) 부문은 전체 시장 침투율 확대와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점유율을 넓히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날 것으로 봤다.

해외 담배 사업은 대외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함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면서 해외 궐련 매출이 22.1% 늘어나고 이익 기여도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전자담배 사업 역시 베트남 공장 공급망 정상화에 따른 기저효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국내 가정의 달 프로모션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영업이익은 53.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 매출 하락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목했다. 부동산 부문은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개발 사업의 공정률이 올라감에 따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2.3%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해외 궐련을 중심으로 한 본업의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당 배당금 상향 및 신규 자사주 매입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 발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1.7조 순매수에 삼전닉스 폭주…코스피 5.9% 급등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단독 CJ CGV, 美 4D플렉스 법인 나스닥 상장 추진
  •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60% 주식 지급…구성원·주주·사회 함께 성장
  • 용산공원도 국제업무지구도 평행선…김윤덕·오세훈 다음주 다시 만난다
  • 제네시스, 플래그십 전기 SUV ‘GV90’ 공개…양쪽 문 열고 좌석 돌린 ‘럭셔리 라운지’
  • 모더나·MSD ‘맞춤형 mRNA 암백신’ 3상 성공…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 기대
  • 트럼프 "북한 핵무기 57개" 발언 파장⋯WSJ "북미회담 성격 크게 달라질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67,000
    • +7.09%
    • 이더리움
    • 3,116,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294,300
    • +3.92%
    • 리플
    • 1,529
    • +9.06%
    • 솔라나
    • 118,300
    • +9.94%
    • 에이다
    • 254
    • +3.25%
    • 트론
    • 459
    • -1.29%
    • 스텔라루멘
    • 233
    • +5.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90
    • +8.99%
    • 체인링크
    • 14,570
    • +8.01%
    • 샌드박스
    • 56.47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