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멈췄던 美 배터리공장 인력 복귀…재가동 수순

입력 2026-07-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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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해고 직원 850여명 순차 복직…4분기 생산 정상화 추진

▲LG에너지솔루션 북미 ESS 생산공장 현황 (사진=LG)
▲LG에너지솔루션 북미 ESS 생산공장 현황 (사진=LG)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오하이오주 워런 배터리공장 재가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임시 해고했던 직원들을 순차적으로 복귀시킬 예정이다.

21일 미국 오하이오 지역지 트리뷴 크로니클에 따르면 얼티엄셀즈는 오는 27일부터 임시 해고된 생산직 직원들을 단계적으로 복귀시킬 예정이다. 복직 절차는 8월 중순쯤 마무리된다. 얼티엄셀즈 측은 현지 매체에 이 같은 일정을 공식 확인했다.

워런 공장은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와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올해 1월부터 생산을 멈췄다. 당시 임시 해고된 인원은 약 850명이며 별도로 480여명이 무기한 해고됐다.

이번 대규모 복직으로 공장 재가동 준비가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장 가동은 시설 정비 및 램프업(생산능력 증대) 과정을 거쳐 오는 4분기에 본격화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GM의 얼티엄셀즈 해고는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공장 효율화 계획의 일환으로 유급 휴직을 검토한 내용”이라며 “사전에 정부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얼티엄셀즈 공장들에 대한 구체적인 생산과 운영 계획은 양사 간 논의 중”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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