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리면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등 월드컵을 빛낸 스타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2회 연속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며 8골을 터뜨렸지만, 결승에서 스페인에 막혀 우승에는 실패했다. 그는 휴식을 마친 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 복귀한다. 인터 마이애미는 MLS 동부 콘퍼런스 2위를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 득점왕에 오른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는 10골을 기록하며 1970년 게르트 뮐러 이후 가장 뛰어난 월드컵 득점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노르웨이의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끈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는 대회에서 7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새 시즌에는 새 사령탑 엔초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스페인의 우승 주역인 19세 신성 야말은 개인 기록은 1골 1도움에 그쳤지만, 경기력이 대회를 거듭할수록 향상되며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라리가 정상 수성과 함께 아직 이루지 못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는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에서 세 골을 넣으며 월드컵 6개 대회 연속 득점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한 알나스르에서 다시 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프랑스의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미카엘 올리세(바이에른 뮌헨), 미국의 폴라린 발로건(AS 모나코) 등 월드컵에서 활약한 스타들도 각 소속팀으로 복귀해 새 시즌 경쟁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