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뒤 침묵한 송성문, 3타수 무안타⋯샌디에이고 역전패

입력 2026-07-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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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AP연합뉴스)
▲송성문. (AP연합뉴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데뷔 첫 3안타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연속 경기 안타에 실패했다.

송성문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대타로 나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했던 송성문은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31(91타수 21안타)로 떨어졌다.

송성문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3회초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브라이스 엘더와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까지 승부를 이어갔지만, 6구째 체인지업에 헛스윙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가 1-0으로 앞선 5회초 1사 1루에서는 2루수 방면 땅볼을 쳐 병살타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팀이 2-3으로 뒤진 7회초 2사 1, 3루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빅토르 메데로스를 상대로 타격했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2-3으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49승 51패가 됐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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