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배터리 재활용 전·후처리 밸류체인 구축

입력 2026-07-21 09:5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아이에스케미칼 전략적 투자…NCM·LFP 재생원료 공급망 강화

▲엘앤에프플러스 전경. (사진제공=엘앤에프)
▲엘앤에프플러스 전경. (사진제공=엘앤에프)

엘앤에프가 폐배터리 전처리부터 핵심 금속을 회수하는 후처리까지 재활용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삼원계(NCM)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모두 아우르는 재생원료 공급망을 구축해 글로벌 순환경제 시장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엘앤에프는 씨아이에스케미칼과의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NCM·LFP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자회사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중심으로 폐양극재와 블랙매스 전처리 역량을 구축해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리튬과 니켈 등 핵심 금속을 고순도로 회수하는 후처리 역량까지 확보해 재활용 밸류체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씨아이에스케미칼은 국내에서 LFP 후처리 기술을 상업화한 기업이다. 독자적인 습식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약 98%의 탄산리튬 회수율을 확보했으며 국내 주요 고객사를 통해 LFP 재활용 기술 검증도 마쳤다.

양사는 △NCM 고순도 클린 혼합수산화물(Clean-MHP) 개발 △LFP 재활용 사업화 △LFP 재소재화 기술 공동 연구개발 △국책과제 수행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NCM과 LFP 재활용 분야에서 사업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는 “단순한 지분 참여를 넘어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며, 엘앤에프는 전처리 중심으로 구축해 온 리사이클링 역량에 후처리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양극재 기술력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재생원료 공급망을 확대하고 고객사의 순환경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20,000
    • -0.71%
    • 이더리움
    • 3,289,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336,500
    • -1.26%
    • 리플
    • 1,855
    • -0.86%
    • 솔라나
    • 137,000
    • -1.01%
    • 에이다
    • 273
    • +0.37%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4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7%
    • 체인링크
    • 15,310
    • -1.48%
    • 샌드박스
    • 49.0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