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리스 외교장관 회담..."조선ㆍ해양ㆍ방산 등 협력 확대"

입력 2026-07-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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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과 요르고스 게라페트리티스 그리스 외교장관이 20일 서울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외교부)
▲조현 외교장관과 요르고스 게라페트리티스 그리스 외교장관이 20일 서울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외교부)

한국과 그리스 외교장관 회담이 서울에서 열렸다. 양국 장관은 실질 협력 방안과 지역 정세 등을 논의했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외교장관은 한국을 처음 방문한 요르고스 게라페트리티스 그리스 외교장관을 이날 만났다. 조 장관은 양국 간 조선·해운 분야 협력을 평가했고, 앞으로 다른 분야로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게라페트리티스 장관은 우수한 조선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과 방산 및 해양혁신 분야 협력 강화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해양 강국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양국이 민주주의와 법치 등 가치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제법과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도 강조했다.

양국 장관은 중동,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향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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