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칼리지 파크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 약 15분간 출전해 4득점 1리바운드 등을 기록했다. LA 스파크스는 댈러스에 82-90으로 졌다.
박지현은 스파크스가 17-27로 뒤진 채 시작한 2쿼터 초반부터 공격에 힘을 보탰다. 디어리카 햄비의 도움을 받아 돌파에 이은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지 매체도 박지현의 득점 장면을 주목했다. 스파크스 전문 매체 실버 스크린 앤드 롤은 경기 내용을 전하면서 박지현이 2쿼터 시작과 함께 "인상적인 레이업(impressive layup)"으로 득점했다고 평가했다. 박지현은 전반 막판에도 햄비, 에어리얼 앳킨스와 함께 연속 득점에 가세하며 스파크스가 전반을 6점 차까지 따라붙는 데 힘을 보탰다.
스파크스는 3쿼터 한때 역전에 성공하며 접전을 벌였지만 경기 막판 댈러스의 공세를 막지 못했다. 댈러스에서는 페이지 부커스가 25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아리케 오군보왈레가 20점을 보탰다. 스파크스에서는 네카 오그우미케가 17점 10리바운드, 햄비가 16점을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스파크스는 4연패에 빠졌다. 박지현은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득점을 올리며 WNBA 무대에서 로테이션 경쟁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