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정보보호 투자 996억원…AI 보안으로 대응 속도 높였다

입력 2026-07-16 09:4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 임직원이 ‘정보보호백서 2025’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AI 시대에 맞춰 고도화한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 보호 활동 성과를 담은 ‘정보보호백서 2025’를 발간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 임직원이 ‘정보보호백서 2025’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AI 시대에 맞춰 고도화한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 보호 활동 성과를 담은 ‘정보보호백서 2025’를 발간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투자를 1000억원 가까이로 늘리고 AI를 활용한 보안 대응 체계를 확대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면서 보안 투자와 전문인력 확보를 늘리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AI 시대 정보보호 활동과 성과를 담은 '정보보호백서 2025'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백서에는 AI 보안관제, 개인정보 보호, 고객 보호 활동, 정보보호 투자 현황 등을 담았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사이버 위협도 지능화하면서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이 경쟁력과 고객 신뢰를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AI를 활용한 보안 대응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 운영 성과를 이번 백서에 담았다.

대표 사례는 AI 기반 통합 보안관제다. LG유플러스는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기반 통합 보안관제 체계를 통해 지난해 20만건 이상의 보안 이벤트에 대응했다. 보안 이벤트 평균 처리시간(MTTR)은 전년보다 90% 이상 줄었다.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다크웹 모니터링 등을 활용해 위협 탐지와 대응도 강화했다.

정보보호 투자도 늘었다.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996억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최근 5년간 투자 규모는 3.3배로 확대됐다.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351명으로 전년보다 20% 늘었다. 사이버 공격 표면 관리 대상은 15만건 규모로 확대했고, 확인된 취약점은 30일 안에 조치를 마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보안취약점 상시 신고·조치·공개(CVD·VDP) 시범사업에도 국내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실제 운영환경에서 화이트해커의 취약점 발굴 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사이버 위협도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정보보호는 고객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기본 바탕"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66,000
    • -0.71%
    • 이더리움
    • 3,292,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336,800
    • -1.03%
    • 리플
    • 1,859
    • -0.54%
    • 솔라나
    • 137,100
    • -0.8%
    • 에이다
    • 273
    • +0.74%
    • 트론
    • 447
    • +0%
    • 스텔라루멘
    • 24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37%
    • 체인링크
    • 15,300
    • -1.48%
    • 샌드박스
    • 49.0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