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 북부 호우주의보 확대…15일 새벽까지 많은 비

입력 2026-07-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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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있는 9일 서울역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을을 재촉하고 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이투데이DB)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있는 9일 서울역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을을 재촉하고 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이투데이DB)

기상청이 14일 저녁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호우주의보를 추가 발령하는 등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으로 호우특보를 확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을 기해 경기도 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가평군·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와 파주시 동·서·남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같은 시각 강원도 철원군과 화천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오후 6시에는 경기도 안산시·시흥시·김포시·평택시·화성시와 인천시 강화군·옹진군, 인천 전역(중·남·북부), 인천공항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서해5도(연평도·우도)에는 오후 5시부터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호우특보가 대부분 지역에서 15일 새벽(오전 0~3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서해5도는 14일 밤(오후 9시~자정) 사이 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우려 지역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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