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테크놀로지스, ‘사용자위원회’ 출범…“사용자 보호ㆍ안전 위한다”

입력 2026-07-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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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뤼튼테크놀로지스)
(사진제공=뤼튼테크놀로지스)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10일 사용자 보호와 서비스 안전·신뢰성 강화를 위한 '사용자위원회'를 공식 출범해 이세영 대표와 위원장 및 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용자위원회는 AI 서비스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요구되는 윤리적 책임과 사용자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뤼튼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서비스 정책과 제품 개발 전반에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사용자 신뢰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 창구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AI 윤리·철학, 인지·심리, 법학 등 서로 다른 전문 분야의 시각을 결합해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점검하고 논의 결과를 실제 제품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사용자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4인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선지원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윤형 영남대 심리학과 교수, 황혜진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가 참여한다.이날 회의에서 이상욱 위원장은 "기업이 사용자 보호에 소홀할 경우 유무형의 비용을 엄청나게 치러야 한다"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만큼, 추상적 논의가 아니라 현장에 발 딛고 윤리적 기술 혁신과 사업이 가능하도록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뤼튼은 지난 몇 년간 빠르게 성장했지만, 성장의 속도가 붙을수록 '기술의 편리함 뒤에서 놓치고 있는 책임은 없는가'라는 질문이 무거워졌고, 이에 부응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위원회 구성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모두가 AI를 자연스럽게 삶의 일부로 사용하는 세상에서,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외부 전문가 위원 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제 제품과 정책에 성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뤼튼은 사용자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용자 보호와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제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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