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팬클럽 '용인영웅시대 동백방'이 10주년을 기념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에서 영웅시대 팬클럽 이름으로 성금을 기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용인특례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열매네트워크'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용인영웅시대동백방의 성금 기탁이 함께 이뤄졌다.
'HERO'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은 팬덤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용인영웅시대 동백방 회원들은 임영웅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손팻말을 들고 전달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용인영웅시대동백방 관계자는 "용인에서 처음으로 영웅시대 팬클럽 이름으로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름다운 청년인 가수 임영웅처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앞장선 용인영웅시대동백방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을 위한 열매네트워크 사업비 7000만 원도 시에 전달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 냉방비 △명절 물품 지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와 용인영웅시대동백방이 전달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