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자증권이 예금자보호가 적용되는 발행어음형 상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p) 인상하며 수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부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어음형 정기예금 금리를 전 구간에 걸쳐 0.1%p에서 최대 0.5%p까지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년(365일) 만기 거치식 정기예금 금리는 연 3.7%(세전)로 상향됐으며,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0.1%p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고 연 3.8% 금리를 제공한다.
가장 큰 폭으로 금리가 오른 구간은 270일~364일 만기 상품이다. 기존 연 3.1%에서 연 3.6%로 0.5%p 인상됐다. 월이자지급식 정기예금 역시 동일한 구간에서 기존 연 3.0%에서 연 3.5%로 0.5%p 상향 조정돼, 다양한 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수시입출식 상품과 회전복리정기예금 등 주요 수신 상품 금리도 일제히 인상한다. 수시입출식 상품인 'CMA Note(발행어음형)'는 전 구간에서 최대 0.45%p, 일반 'CMA(어음관리계좌)'는 최대 0.5%p 인상했다. 모바일 앱 전용 상품인 '우리WON CMA Note'의 금리도 0.4%p 상향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금리와 고객 자산관리 수요를 반영해 금융상품 금리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시장 상황과 회사 조달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되는 만큼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통해 차별화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