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GC녹십자, 한국백신과 'PFS' CMO 협력 MOU

입력 2026-07-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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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완제공정 다변화, 공급망 안정성 강화

GC녹십자(GC Biopharma)은 한국백신(Korea Vaccine)과 지난 9일 백신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위탁생산(CMO)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백신 본사에서 열렸다.

GC녹십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의 완제의약품 생산인프라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외 시장의 공급망 리스크를 분산하고 시장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3년내 품목허가를 목표로 개발중인 고면역원성 독감백신의 제조·공급망과 팬데믹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완제 생산능력 등을 확보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한국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및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기준에 부합하는 GMP 인증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경피용 BCG백신 등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의 위수탁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웅 GC녹십자 운영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핵심역량을 결합해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백신을 적기에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교 한국백신 바이오플랜트 공장장은 “녹십자와의 협약으로 더욱더 신속하고 안정적인 백신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국내 보건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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