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엔, 춘천 공장 증축 준공…대규모 생산 수요 대응 기반 마련

입력 2026-07-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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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물 추출 설비 증설 완료…안전성 및 생산성 향상 중점 설계

▲(왼쪽부터) 휴엠앤씨 이충모 대표, 휴온스바이오파마 이정희 대표, 휴온스엔 손동철 대표,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춘천시 육동한 시장, 춘천시 이영애 경제진흥국장, 하나은행 나옥희 남부영업본부 지역대표, 강원도시가스 최근호 사업운영실장, 농협홍삼 이정훈 마케팅본부장이 9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에 소재한 춘천공장 공장 증축 준공식에서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온스엔)
▲(왼쪽부터) 휴엠앤씨 이충모 대표, 휴온스바이오파마 이정희 대표, 휴온스엔 손동철 대표,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춘천시 육동한 시장, 춘천시 이영애 경제진흥국장, 하나은행 나옥희 남부영업본부 지역대표, 강원도시가스 최근호 사업운영실장, 농협홍삼 이정훈 마케팅본부장이 9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에 소재한 춘천공장 공장 증축 준공식에서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온스엔)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은 9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에 소재한 춘천공장에서 공장 증축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춘천시 육동한 시장 및 시 투자유치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춘천공장의 주정 추출 설비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약 200% 증가한 연간 1만 톤(t) 규모로 늘었다. 또 연 6500톤 규모의 물 추출 설비를 새롭게 구축하면서 연간 총 1만 65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증축된 공장은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국내 최고 수준의 공정안전관리(PSM) 설비를 갖추고 모든 공정에 방폭 설비를 적용해 주정 추출 공정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6킬로리터(kL)급 대용량 추출기 6기와 고효율 농축 시스템을 도입해 대규모 생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휴온스엔은 앞서 농협홍삼 등 주요 고객사에 천연물 추출 소재를 공급하며 품질과 생산 역량을 구축해 왔다. 이번 증축을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소재 생산 확대와 함께 다양한 천연물 소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된 설비는 7월 중순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휴온스엔은 주력 품목인 홍삼농축액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간 건강, 눈 건강, 관절 건강 관련 소재 생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생약제제, 화장품, 천연 향료 등의 분야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춘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생산능력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생산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새롭게 갖춘 추출 설비를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사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천연물 소재 사업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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