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칠곡·의성에 열대야주의보 발령⋯제도 신설 이후 처음

입력 2026-07-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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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이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투데이DB)
▲외국인 관광객들이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투데이DB)

기상청은 8일 오후 4시 30분를 기준으로 경북 경산과 칠곡, 의성에 열대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열대야주의보는 제도 신설 이후 첫 발령이다. 열대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밤(18시부터 다음 날 9시까지) 최저기온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밤 최저기온 기준은 특별·광역시와 인구 50만 명 이상, 섬·해안은 26도 이상이며 제주는 27도 이상이다. 그 외 지역은 25도 이상이다.

열대야주의보가 발령되면 밤 동안 에어컨과 선풍기를 활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독거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는 주변에서 안부를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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