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이 치료의 시작"…안양윌스기념병원, AI딥러닝 MRI 승부수

입력 2026-07-07 11:4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IGNA Works Explorer 1.5T' 도입…검사 시간 줄이고 영상은 선명하게

▲안양윌스기념병원 의료진이 MRI실에서 AI 딥러닝 기반 최신 MRI 장비 'SIGNA Works Explorer 1.5T'로 촬영한 영상을 확인하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 윌스기념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의료진이 MRI실에서 AI 딥러닝 기반 최신 MRI 장비 'SIGNA Works Explorer 1.5T'로 촬영한 영상을 확인하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 윌스기념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이 인공지능(AI)으로 진단의 정밀도를 끌어올린다. 딥러닝 영상 재구성 기술을 적용한 최신 MRI를 도입해 검사 시간은 줄이고 영상 품질은 높이는 검사 체계 고도화에 나선 것이다.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안양윌스기념병원은 AI 딥러닝 기반 최신 MRI 장비 'SIGNA Works Explorer 1.5T'를 도입했다.

MRI는 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해 인체 내부를 영상화하는 검사 장비로, 방사선 노출 없이 뇌, 척추, 관절, 근육, 인대 등 다양한 부위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척추질환과 관절질환 진단에서 병변의 위치와 신경 압박 정도, 연부조직 상태 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도입한 SIGNA Works Explorer 1.5T는 AI 기반 딥러닝 영상 재구성 기술을 적용해 기존 MRI 검사보다 영상 품질을 높이고 검사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다. 환자의 검사 부담을 낮추고, 의료진은 보다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병원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척추·관절 질환 진단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검사 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검사 시간이 단축되면 장시간 누워 있어야 하는 환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어 고령 환자와 소아 환자,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장은 "정확한 진단은 치료의 시작이자 환자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AI 기반 최신 MRI 장비 도입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척추전문병원으로서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 “걸어온 길 또 가고 싶지 않아 우주로 향했다”[문화人터뷰]
  • 네이마르→호날두 오열⋯한국 축구도 마주한 월드컵의 '벽' [이슈크래커]
  • 올여름 신작…갈색여치의 습격 [해시태그]
  •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여성 비율, 남성의 2배 [데이터클립]
  • 하반기도 AI 메모리가 성장판…HBM4·2나노가 삼성 실적 좌우
  • 삼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인 2.9조 탈출…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
  • 엔비디아ㆍ애플 삼킨 삼성전자…세트 부진 뚫고 AI 생태계 최고 포식자 등극
  • 홈플러스 집단체불 우려 확산⋯노동부 전수조사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55,000
    • +2.01%
    • 이더리움
    • 2,664,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358,500
    • +1.16%
    • 리플
    • 1,684
    • +0.42%
    • 솔라나
    • 121,800
    • +1.67%
    • 에이다
    • 268
    • -0.37%
    • 트론
    • 496
    • +0.61%
    • 스텔라루멘
    • 291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3.6%
    • 체인링크
    • 11,850
    • +1.11%
    • 샌드박스
    • 74.43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