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 반도체주 랠리 재개에 상승...다우 5만3000 돌파 [상보]

입력 2026-07-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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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4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UPI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4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UPI연합뉴스)
뉴욕증시는 지난주 주춤했던 AI 관련 반도체주가 랠리를 재개하자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84포인트(0.29%) 상승한 5만3055.9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4.19포인트(0.72%) 오른 7537.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88.49포인트(1.12%) 상승한 2만6121.1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만3000을 돌파했다.

주요 지수는 지난주 약세를 보였던 AI 반도체주를 비롯한 기술주가 반등하자 강세를 보였다. 주요 종목으로는 인텔이 1.54%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0.37% 올랐다. 브로드컴은 3.73%,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0.96% 올랐다. 그 밖에 애플은 1.31% 상승했고 메타는 2.98% 올랐다. 테슬라는 6.69% 상승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0.96% 하락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존 스톨츠푸스 오펜하이머자산운용 수석 투자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상반기 투자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던 미국 시장 펀더멘털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개선된다면 향후 주식시장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물론 시장에 변동성이 없을 거라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시장의 잡음 속에서 의미 있는 신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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