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시작되는 소서 낮 최고 35도⋯전국 대부분 비 [날씨]

입력 2026-07-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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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여름철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절기인 소서(小暑)이자 화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남부 내륙, 충북 중부, 전남 남동부, 경상권, 제주도 일부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있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ㆍ최고기온은 △서울 24~34도 △인천 24~31도 △춘천 22~34도 △강릉 24~32도 △대전 24~34도 △광주 24~33도 △대구 24~35도 △부산 25~31도 △제주 26~31도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ㆍ인천ㆍ경기ㆍ서해5도 20~60㎜(많은 곳 경기 북부ㆍ서해5도 80㎜ 이상) △강원 내륙ㆍ산지 20~60㎜(많은 곳 강원 북부 내륙ㆍ산지 80㎜ 이상) △강원 동해안 5~40㎜ △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 20~60㎜ △광주ㆍ전남ㆍ전북 5~40㎜ △경남 내륙ㆍ대구ㆍ경북 5~40㎜ △제주도 5㎜ 안팎이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ㆍ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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