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AI 지능형 공장 구축 본격화

입력 2026-07-06 10:0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독 음성 공장 전경 (사진제공=한독)
▲한독 음성 공장 전경 (사진제공=한독)

한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기업 중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제조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응용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AI 전환 촉진을 목표로 한다. 한독은 이번 정부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2년간 국비 지원을 포함한 총 42억원 규모를 투입해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반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고 AI 기반 스마트팩토리를 고도화한다. 특히 생산·품질·물류·설비 운영 전반을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지능형 제조 운영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독은 고형제 2차 포장구역을 대상으로 무인 자동화 설비와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반 지능형 공장을 구축한다.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반 지능형 공장은 생산·품질·물류·설비 등 공정별 역할을 맡은 여러 AI에이전트가 서로 협업하며 생산공정을 운영하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이다.

한독은 생산 최적화, 물류 최적화, 품질관리, 설비 예지보전, 에너지 최적화, 안전관리 등 6개의 전문 AI 에이전트와 이를 통합 관리하는 AI 슈퍼바이저 에이전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공정별 최적 운영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생산성, 품질,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체계를 구현한다.

또한 한독은 디지털 트윈과 연계한 통합 관제 체계를 통해 ‘1인 원격 관제’ 기반의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GMP 규정 준수를 위해 최종적으로 관리자의 승인을 거치는 프로세스를 적용해 의약품 제조 환경에 적합한 안전한 AI 운영 모델을 구축한다.

윤주연 한독 생산공장 부사장은 “한독은 AI와 디지털 혁신을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사업·운영 전반을 재설계하는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며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반 지능형 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AI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몽규 "16강 갔으면 청문회 없었을 것"…홍명보 "특혜·이익 요구 안 해"
  • 창고형 약국, 10명 중 9명 아는데 안 가는 이유는 [데이터클립]
  • '새파란' 주식 폭락장에 개미 패닉…언제까지 이럴까요? [이슈크래커]
  • 차익실현도, 손절 자금도 은행으로⋯‘빚투 열기’ 빠르게 식는다 [공포가 부른 역머니무브]
  • 한국만 재산세·종부세 '이중 과세'…주요 9개국은 지방세 하나로
  • 리튬 흑자에도 긴축 고삐…포스코그룹 구조개편 목표 3.5조로 상향 [종합]
  • 삼성전자 "메모리 공급부족 2028년까지"…영업익 400조 시대 초읽기
  • 세제 개편 앞두고 강남 3구 관망⋯외곽은 실수요에 강세
  • 오늘의 상승종목

  • 07.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82,000
    • -1.03%
    • 이더리움
    • 2,730,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299,600
    • -1.58%
    • 리플
    • 1,535
    • -1.67%
    • 솔라나
    • 105,300
    • -0.94%
    • 에이다
    • 233
    • -1.27%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1.55%
    • 체인링크
    • 11,900
    • -1.65%
    • 샌드박스
    • 58.47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