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출범 계획… AWS 등과 경쟁에 나서 [마켓핫]

입력 2026-07-02 07:2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타 주가 추이. 출처 CNBC
▲메타 주가 추이. 출처 CNBC

미국 메타는 AI용 컴퓨팅 리소스와 AI 모델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을 출범할 계획이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알파벳 산하의 구글 클라우드 등 업계 거대 기업들과 새로운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메타가 자사의 AI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잉여 계산 자원을 외부 고객에게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한 가지 방안으로 메타가 보유한 AI 인프라에서 구동되는 각종 AI 모델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AWS가 제공하는 ‘베드록’과 유사한 형태다. 메타는 자사의 뮤즈 스파크를 포함한 각 AI 모델을 구동하는 데이터센터와 반도체를 구축·운영하고 개발자로부터 이용료를 징수하는 구상이다.

또한 AI 모델을 거치지 않고 계산 자원 자체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미국의 코어위브 등 이른바 네오클라우드 기업의 사업 모델과 유사한 형태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신규 사업 개발은 자사의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는 사내 프로젝트 메타 컴퓨트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은 아직 수립 단계에 있으며 전략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메타는 AI 슈퍼 인텔리전스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반도체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에 수천억 달러 규모를 투자해 왔다. 클라우드 사업은 이러한 투자의 일부를 회수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짚었다.

한편 메타 주가는 전장보다 49.62달러(8.81%) 급등한 612.9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09,000
    • -0.18%
    • 이더리움
    • 2,660,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287,300
    • -1.54%
    • 리플
    • 1,415
    • -0.56%
    • 솔라나
    • 106,600
    • -0.47%
    • 에이다
    • 254
    • -0.78%
    • 트론
    • 469
    • -0.85%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80
    • +2.42%
    • 체인링크
    • 12,540
    • +1.46%
    • 샌드박스
    • 57.14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