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이성근 총장 취임…"창조·혁신의 4년 만들겠다"

입력 2026-07-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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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제13대 이성근 총장이 서울시 성북구 돈암 수정캠퍼스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성신여대 제13대 이성근 총장이 서울시 성북구 돈암 수정캠퍼스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제13대 총장 임기를 시작했다.

성신여대는 1일 서울 성북구 돈암 수정캠퍼스에서 제13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총장은 제12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하며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간 대학을 이끌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성신학원 김향기 이사장을 비롯해 총학생회, 총동창회, 노동조합, 교수대의원회 등 대학 4대 구성원 대표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이 대학의 현안을 해결하고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선제적인 선택과 결단을 통해 창조와 혁신을 이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협력·협동·연결의 가치에 자율과 창의를 더한 5대 핵심 가치를 대학의 유전자로 정착시켜 다른 대학을 답습하지 않는 '빅스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전 구성원과 깊고 넓게 소통하고 무한한 책임감과 노력으로 성신의 눈부신 미래를 흔들림 없이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1985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와 통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성신여대 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해 기획정보처장과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2022년 6월부터 제12대 총장으로 성신여대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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