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위험요인 사전 발굴

입력 2026-07-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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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개 협력사와 안전보건 세미나 개최·안전교육센터 투자 지속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사진 가운데)이 씨웨이(SEE-way)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사진 가운데)이 씨웨이(SEE-way)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제련소장이 직접 사업장을 점검하는 ‘씨웨이(SEE-way)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협력사와 안전보건 세미나를 열어 사업장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씨웨이(SEE-way)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씨웨이는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길(The Safest Environmentally Efficient way)’의 줄임말로, 제련소장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보며 생산 활동과 관리 수준을 점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씨웨이 현장점검은 지난해 1월부터 매월 시행되고 있다. 현장의 문제 원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해결을 지원해 안전문화가 체질화된 제련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점검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조액팀 산화철 공정에서 진행됐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미사용 시설·설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보행자 통로 정리정돈에 참여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안전·환경 투자공사에 따른 현장 관리와 통제 방안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한 육안 관리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달 24일 울산 문수컨벤션에서 ‘제4회 협력사 동반성장 안전보건 세미나 및 협의체’를 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117개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소장은 “고려아연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현장에서의 예방 활동은 물론 협력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안전문화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의 모든 구성원들까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해 2월 최신식 안전교육센터를 준공한 후 안전 교육과 사고 예방 훈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지난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식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인증받았다.아울러 임직원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 위험성 평가와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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