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수주

입력 2026-07-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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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40% 대표사로 컨소시엄 구성
2031년 준공 목표⋯공사비 2249억원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하·폐수처리시설과 정수시설 등 환경사업 부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일대에 신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금호건설은 지분 40%로 대표사로 참여해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환경에너지솔루션, 우호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총 공사비는 2249억원 규모이며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일 처리용량 6만1000t(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30t 규모의 분뇨전처리시설, 75t 규모의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조성된다. 하수처리시설은 지하에 조성되며 상부에는 공원과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와 ‘과천주암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하수 발생량 증가에 대비하고 노후 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환경 인프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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