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입력 2026-07-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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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S2 선제 반영…이중 중대성 평가로 5대 핵심 이슈 선정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제공=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제공=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기후공시 기준과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토대로 핵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를 선정하고, 지속가능성을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 체계에 반영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주요 경영전략과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 지침인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 스탠더드 2021 부합 요건을 충족했다.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 주요 공시 지표도 반영해 작성됐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국제회계기준(IFRS) S2 기후공시 보고 기준을 반영했다. 글로벌 공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후 관련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환경·사회적 영향도와 재무적 영향도를 동시에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5대 중대 이슈도 선정했다. 5대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관리 △폐기물 관리 및 자원 선순환 △안전보건 △윤리 및 준법 경영이다. 해당 결과는 ESG위원회에 보고돼 경영 의사결정 체계에 반영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산업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장기 전환 로드맵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2년 대비 32.7% 감축하겠다는 중간 목표를 명시했다.

이를 위해 국내 사업장뿐 아니라 글로벌 생산거점 전반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검토하고, 고효율 설비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부문에서는 익산공장을 중심으로 AI용 고부가 회로박 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전지박 경쟁력과 결합해 친환경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도 고도화하고 있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리튬인산철(LFP) 양극활물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상업화를 가속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소재 선도기업으로서의 여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자 한다”며 “시장 불확실성이 큰 산업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안정적인 재무구조 위에 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을 더해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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