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475가구 규모 '성남 분당 6·S3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입력 2026-06-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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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6_S3구역 조감도.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성남 분당 6_S3구역 조감도.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 분당신도시 내 선도지구인 6·S3구역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성남 분당 6·S3구역(계획가구수 2475가구)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 1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해당 구역은 4월 사업시행자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지 불과 1개월 반 만에 80% 이상의 동의율을 확보했다. 이는 법적 기준인 50%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공공시행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신뢰와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LH는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어 다음 달 중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맺고 주민과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 등 후속 절차를 신속 추진할 방침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분당 6·S3구역의 사업시행자 지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공의 체계적인 지원이 맞물려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LH의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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