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아이파크 새 브랜드 컬러 입힌다…IPARK현산과 ‘맞손’

입력 2026-06-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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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용 도료·컬러디자인 역량 활용…공용공간에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적용

▲KCC가 IPARK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브랜드 컬러 아이덴티티 구축 및 컬러 표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CC)
▲KCC가 IPARK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브랜드 컬러 아이덴티티 구축 및 컬러 표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CC)

KCC가 IPARK현대산업개발과 협력해 아이파크의 신규 브랜드 컬러를 실제 주거 공간에 구현한다.

KCC는 IPARK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브랜드 컬러 아이덴티티 구축 및 컬러 표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창기 KCC 부사장, 박희윤 IPARK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외부환경 특화 컬러 매뉴얼 개발 및 표준화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 컬러 가이드 구축 △브랜드 전용 컬러북 제작 및 운영 △현장 적용 기술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아이파크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를 주거 브랜드에서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로고 디자인도 번트엄버와 아이보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 컬러 시스템을 정립했다.

KCC는 건축용 도료와 컬러디자인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브랜드 리뉴얼 방향에 맞는 신규 컬러를 개발하고 컬러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양사는 외관뿐 아니라 지하주차장과 공용공간에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을 적용해 색각이상자와 고령자 등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컬러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KCC 관계자는 “KCC가 보유한 도료 기술력과 컬러 전문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컬러 체계를 구축하고, 디자인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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