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가철의 시작과 함께 거대한 인공파도 속에서 음악을 들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특별한 물놀이 축제가 열린다.
2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캐리비안 베이는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워터 뮤직 풀파티(Water Music Pool Party)’를 진행한다. 삼성카드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최고 2.4m 높이로 치솟는 인공파도와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구조다. 매일 파도풀에서는 반달록, 미우 등 유명 DJ들이 펼치는 디제잉 퍼포먼스가 이어져 매년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의 열기를 더할 화려한 출연진도 공개됐다.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 라인업을 보면 7월 4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18일 ‘알파드라이브원’, 24일 ‘엔시티 위시(NCT WISH)’, 26일 ‘리센느’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아르테미스, 크래비티, 더윈드, 루시(LUCY), 김하온, 나우아임영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진감 넘치는 관람을 위해 무대 장치도 대폭 개선했다. 음악에 맞춰 물줄기를 분사하는 워터캐논과 워터건 등 특수효과를 배치하고 대형 LED 스크린으로 무대와 관객석을 실시간 중계해 공간의 제약 없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파도풀 인근에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캐릭터즈가 라이프가드로 변신한 ‘헬로 썸머 파티(Hello Summer Party)’ 테마존이 조성돼 전용 포토스팟과 협업 네컷사진, 캐릭터 콘셉트의 먹거리와 한정판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연계한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을 포함한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방문객은 당일 원하는 시간에 에버랜드에 무료로 입장해 ‘워터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에 앞서 내달 2일까지는 오후 5시 이후부터 에버랜드 무료 입장이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