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협력사 ESG 진단·컨설팅 지원…상생협력 확대

입력 2026-06-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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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과 협약…중소 협력사 5곳 지원

태광산업이 중소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공급망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글로벌 공급망 규제와 ESG 공시 요구가 강화되는 가운데 협력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태광산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상생협력 ESG 경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 대상 ESG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을 높이고 공급망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 실사와 환경정보 공개 요구가 확대되면서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도 주요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협약에 따라 태광산업은 협력사의 공급망 실사 대응과 친환경 공정 개선 등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 기후부는 사업 전반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운영을 뒷받침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ESG 컨설팅과 환경정보공개, 제품 단위 탄소배출 관리 등 전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태광산업은 제이테크 등 협력사 5곳과 함께 이번 사업을 시작한다. 컨설팅은 ESG 현황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경영 체계 구축, 환경정보공개 대응, 공급망 실사 준비 등 실무 중심 지원도 이뤄진다.

태광산업은 협력사들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ESG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공급망 규제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태광산업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ESG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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