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 생분해 코팅비료 2차 특허 등록…친환경 농업 기술 리더십 강화

입력 2026-06-24 11:5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누보 완효성코팅비료 이미지(누보 제공)
▲누보 완효성코팅비료 이미지(누보 제공)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 누보가 생분해 코팅비료 관련 2차 특허를 확보하며 친환경 비료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회사는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와 함께 제품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누보는 생분해 코팅비료 관련 2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1차 특허에 이어 확보한 것으로, 생분해 코팅비료 분야에서 기술적 선도 지위를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생분해성 수지 폴리부틸렌 아디페이트 테레프탈레이트(PBAT)와 친환경 물질을 활용한 용출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이다. 비료 성분의 방출 속도를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춰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PBAT와 친환경 물질의 최적 혼합 비율을 적용해 코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생산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구현했다. 회사는 친환경 농업 솔루션 보급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핵심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 확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존 난분해성 코팅비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해 토양 내 잔류 플라스틱 문제를 줄일 수 있으며, 비료 사용량과 시비 횟수를 감소시켜 농가의 노동력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낮은 피복률에서도 장기간 용출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기존 제품 대비 생산 효율을 크게 개선한 점도 특징이다. 이는 향후 대량 생산과 시장 확대 과정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보는 이번 2차 특허를 포함해 생분해 코팅비료 분야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기술 확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농가 적용이 가능한 제품 개발과 양산 체계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생분해 코팅비료는 향후 글로벌 농업 시장에서 필수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특허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작물 생육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 영농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고효율·친환경 비료 제조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12,000
    • -1.42%
    • 이더리움
    • 2,503,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294,900
    • +0.31%
    • 리플
    • 1,647
    • -1.08%
    • 솔라나
    • 105,000
    • -0.19%
    • 에이다
    • 227
    • -0.87%
    • 트론
    • 498
    • +0.4%
    • 스텔라루멘
    • 285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40
    • -0.77%
    • 체인링크
    • 11,400
    • -1.3%
    • 샌드박스
    • 75.94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