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카톡 채널 친구 100만명 돌파

입력 2026-06-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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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이 개설 3개월 만에 친구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업계 1위로 올라섰다.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강력한 자체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24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지난 22일 기준 100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증권사 공식 채널 중 가장 많은 친구 수를 기록했다. 카카오톡 채널 내 '증권' 검색 시 노출되는 공식 채널을 기준으로 산정한 결과다.

카카오페이증권 채널은 최근 단기간에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올해 3월 24일 기준 7만 명 수준이었던 채널 친구 수는 약 3개월 만에 14배 이상 폭증하며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 채널 순위도 기존 15위에서 6위를 거쳐 단숨에 1위로 도약했다.

이 같은 고속 성장의 배경에는 지난 3월부터 전개한 '친구 추가하고 주식 받기 이벤트'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 리워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친구 추가만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 투자자들의 유입을 신속하게 이끌어냈다. 이벤트가 본격화된 3월 말에는 하루 최대 5만명 이상의 순증을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100만명 규모의 대형 소통 채널을 확보함에 따라 사용자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 이 채널을 활용해 차별화된 투자 정보를 전달하고, 신규 상품 및 서비스 안내, 고객 소통, 혜택 우선 안내 등을 다각도로 추진할 방침이다. 채널 친구만을 대상으로 한 한정 혜택 제공도 검토 중이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채널 친구 100만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주식 받기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99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주식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2월 출범한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투자·자산관리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융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산 규모가 적은 사용자도 소액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증권사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명 달성은 사용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필요한 투자 정보와 혜택을 적시에 전달하는 채널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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