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DC 스튜디오와 손잡고 영화 ‘슈퍼걸’의 세계관을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4일 전 세계에서 개봉한 슈퍼걸에 맞춰 삼성 TV와 오디오 제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TV 전용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슈퍼걸 컬렉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컬렉션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슈퍼걸 코믹스 아트워크 15점으로 구성됐다. 내년 3월 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TV 화면에 미술 작품과 사진 등을 전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영화관 밖에서도 슈퍼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
마이크로 RGB TV를 활용한 오프라인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서울 연남동 팝업스토어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프레스 투어에 마이크로 RGB TV를 전시했다.
영국 런던 포니카 레코드에서 20일 열린 ‘슈퍼걸 레스트 스톱’ 팝업스토어에는 2026년형 삼성 TV와 홈 오디오 제품이 설치됐다. 행사장은 영화에 등장하는 슈퍼걸의 침실과 우주선, 우주 버스 정류장, 스페이스 바 등을 본떠 구성됐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영화 속 이야기가 스크린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슈퍼걸의 감동과 재미를 극장을 넘어 매장과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