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 120여명 집결⋯건배하며 열띤 응원
'카스 생맥주' 주문 빗발⋯'무알콜' 맥주도 인기
원샷 챌린지·와이드컵 등 이벤트에 관객 호응
25일 오전 남아공전에도 응원전 진행 예정

19일 오전 9시40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달맞이광장바베큐 성수점.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마련한 '카스 뷰잉펍'에서 만난 50대 축구팬 오형석 씨는 "친척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연차까지 내고 왔다"며 들뜬 표정으로 말했다.
이날 현장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멕시코의 경기를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평일 오전 시간대였지만 붉은색 응원복을 입은 축구팬들이 속속 모여들었고, 10시에 시작되는 멕시코전 시작 20여 분 전에는 120여 명의 관람객이 자리를 채웠다.
관람객들은 응원 부채와 생맥주잔을 손에 든 채 대형 스크린을 바라보며 승리를 기원했다. 테이블 곳곳에서는 경기 전망과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생맥주를 주문이 이어졌다.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은 축구 전문가들의 입담이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중계 부스에서는 서형욱 축구 해설위원이 경기 전 분석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경기 전 진행자와 함께한 퀴즈 이벤트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카스와 함께하고 싶은 순간은?', '뜨거운 응원 열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는?' 등 퀴즈에 대한 정답이 공개될 때마다 참가자들의 웃음과 환호가 쏟아졌다.

경기가 시작되자 응원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대표팀이 공격 기회를 잡을 때마다 관람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번쩍 들고 환호했다. 반대로 상대팀의 위협적인 장면이 나오면 탄식과 함께 머리를 감싸쥐는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특히 중계석에서는 좋은 장면이 나올 때마다 건배를 제안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관람객들은 일제히 맥주잔을 들어 올리며 응원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가장 인기를 끈 메뉴는 카스 생맥주였다. 여기에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등 무알콜 제품 주문도 이어지며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경기 중간마다 진행된 드로잉 이벤트도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비록 한국은 멕시코에 0대 1로 패했지만 현장의 열기는 쉽게 식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에는 '카스 원샷 챌린지'가 진행됐다. 참가자 5명이 카스 생맥주를 가장 빠르게 마시는 대결에 나섰고 우승자는 불과 5초 만에 맥주잔을 비워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 중 입을 가장 크게 벌려 응원한 관객을 가리는 '와이드 컵' 이벤트 우승자도 발표했다.
이어진 행운권 추첨에서는 월드컵 공인 트레이닝볼과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마지막까지 응원 열기를 이어갔다.

카스는 6월 한 달간 서울·수도권 주요 스포츠펍과 외식 명소에서 카스 뷰잉펍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성수동과 을지로, 이태원, 수원 등 5개 업장에서 응원 행사를 진행하며 축구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강남역 인근에서는 체험형 팝업스토어 '카스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도 운영 중이다. 축구를 모티브로 한 게임과 응원 콘텐츠를 통해 월드컵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5일 예정된 한국 국가대표팀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도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